교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공동 참여…투자 협력등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원그룹과 홈앤쇼핑이 뭉쳤다.
3일 두 회사에 따르면 양측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원그룹의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프라이즈'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교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IR 행사 공동 개최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한 투자 협력 ▲스타트업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 등이다.
특히 양측은 ▲에듀테크 ▲정보통신기술(ICT) ▲라이프스타일 ▲미디어·커머스의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선발해 육성을 함께 지원키로 했다.
선발한 스타트업은 4개월간 스텝업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을 받는다. 또 홈앤쇼핑, 교원그룹과 협업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늘려나가는 작업을 하게 된다.
홈앤쇼핑 이원섭 경영지원부문장은 "신규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에 책임감을 느껴 시작하게 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원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에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ICT 영역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교원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양사가 상호 윈-윈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와 전폭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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