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스마트링크'로 공공 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렌터카는 최근 'G-스마트링크'를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등재했다고 4일 밝혔다.
G-스마트링크는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으로, 스마트링크에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여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300개사 5만여 계정에 사용되던 기술력을 담았다.
가장 큰 특징은 편의성과 정보 보안성이다. 각 부서별로 카셰어링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현황 파악과 예약 및 반납, 운행 일지까지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여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접목해 보안성도 높였다. 장애가 발생하면 원격제어로 언제 어디서든 지원을 해준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SaaS 분야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업계 최초로 받기도 했다.
그 밖에도 중대재해법 발효에 맞춰 '안전운행지수'를 제공하며 운행 데이터를 점수화해 운전자의 운행 습관을 객관화된 지표로 제시하여 결과적으로 안전 운전으로 이끄는 기능도 갖췄다.
이미 가평군청이 G-스마트링크 도입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부산시 사상구청과 양평군청 등 지자체도 순차 전환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나라장터 등재를 통해 공공기관들이 G-스마트링크를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구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별 특성이 적용된 차량 관리 원스톱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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