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국제구호개발단체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선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31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과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침머꼬'사업은 가정 내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식사 제공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식사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해당 캠페인 진행을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금 3만 달러를 지원받아 월드비전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 지역에 위치해 있는 난우초등학교, 난곡초등학교, 난우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소비자들도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SNS 연계 활동 등 다각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균형 잡힌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조식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0억명의 이웃,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식품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을 돕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 실시를 비롯,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등교하지 못하는 아동 및 학생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만 약 123만인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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