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일대일 경영 컨설팅 ▲최대 200만원의 사업 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 지원 ▲최대 100만원의 보증료 지급 등을 골자로 한다.
시는 올해 재도전 초기자금과 보증료 지원을 추가했고, 이자 등 금융 지원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연 100명에서 500명(상반기 300명, 하반기 200명)으로 5배 늘어났다.
재단은 상반기 지원대상자 300명을 이달 6~26일 공개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통해 실패를 경험한 소상공인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