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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난해 694억원 적자 11번가 "미래 성장 위한 투자의 결과"

11번가 로고

11번가가 2023년으로 계획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지만 '기대 이하'라는 평을 받고 있다.

 

11번가가 4일 공시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간매출은 5614억원에 영업손실 69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매출은 전년도 2020년 5456억 대비 3%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도 98억원의 10배 수준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11번가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해 격화한 시장 내 경쟁과 더불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온라인 장보기 e커머스들의 선전 등 부정적 시장요인이 반영돼 경쟁 대응 비용 및 신규 서비스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한 탓으로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라이브커머스 'LIVE11', AWS 솔루션 도입 ▲쇼킹배송 ▲소셜 쇼핑 서비스 고도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11번가는 "지난해 확보한 지속성장의 기틀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성장과 오픈마켓 사업 본원적 경쟁력의 강화 그리고 직매입 기반의 빠른 배송 서비스 제공 등 시장을 선도하는 e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2023년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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