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재테크

토스뱅크, 금리인하요구권 2만5000건 접수

/토스뱅크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들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알린 결과 신청 건수가 2만4000건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토스뱅크에 접수된 금리 인하 요구 건수는 모두 2만4천91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대 시중은행이 6개월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평균 금리 인하 신청 건수(1만7천809건)보다 약 40% 많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경제·금융 상태가 개선된 대출자가 금융사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다.

 

토스뱅크는 선제적으로 고객들에 금리인하 요구권을 제안했기 때문에 신청 건수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고객들은 앱 내에서 '금리 낮아질 때 알림 받기'에 동의하면 토스뱅크로부터 먼저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에서 금리 인하를 신청한 고객 5명 중 1명 이상(22%)이 혜택을 받았으며 중저신용 고객 5명 중 2명 이상(42.4%)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가 승인된 고객들은 금리가 5%포인트 이상 낮아지는 효과를 누렸다. KCB 기준 최대 379점(과거 기준 5개 등급)까지 신용도가 개선된 사례도 나왔다고 토스뱅크는 전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라면 금리 인하 요구는 반드시 누려야 할 권리다"며 "금리 인하와 신용도 개선 등 금융소비자로서 고객들이 정당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먼저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