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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온천길 업소간판 일제 정비

부산 해운대구가 구청 주변 해운대온천길 업소 간판들을 연말까지 교체 정비키로 했다/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5억 원을 투입, 구청 주변 480m의 거리 환경을 새롭게 단장한다.

중동2로 10번길, 중동2로, 중동1로 19번길 3개 노선이 대상이다.

 

100여 개 업소 230여 개의 간판을 업소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한다. 간판교체로 쾌적한 거리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디자인용역업체를 정해 간판 디자인에 대한 건물주 및 업주의 동의를 받고 있으며, 6월까지 최종안을 마련,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는 구 자체적으로 업종, 가로유형, 건축물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해운대형 간판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 보급에도 나선다. 특색있는 거리 경관 조성을 통해 해운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광특구, 센텀산업단지, 일반주거지 등 권역별 간판 디자인 표준안을 구상 중이다. 전문가, 옥외광고업 종사자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광고물 색채, 모형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해 구민의견 수렴과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검토를 거쳐 표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표준안이 마련되면 공공지원 간판 사업 추진 시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옥외광고업체와 관내 업소에 홍보해 해운대형 간판 디자인을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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