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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산업 혁신기술 발굴 기회 연 5회로 확대··· 서울혁신챌린지 시작

서울혁신챌린지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개방형 경쟁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등용문인 '서울혁신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울혁신챌린지'는 지난 2017~2021년 총 1914개의 혁신기술을 지원했다. 시는 기존 연 1회 참가자를 모집하던 방식을 연 5회로 바꿔 수시로 혁신기술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방식도 다양화한다. 대기업이 직접 원하는 과제를 제시하고 해당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참가기업을 매칭시켜 액셀러레이팅과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대기업 협력 공모도 새롭게 시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6개 팀을 선발, 오는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팀당 5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도 지원한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예선 평가, 시제품 제작 등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14개 팀에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연구개발 비용과 규제·지식재산권 관련 일대일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서울혁신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는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우수 혁신기술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참가기업들이 서울혁신챌린지를 발판 삼아 최종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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