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대동면 마산마을과 안막1구를 잇는 원시선을 확장해 오는 6월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농지를 지나는 폭 4m, 길이 530m의 농촌도로다. 하지만 2012년 7월 김해~부산 북구(화명동)간 화명대교 개통 이후 부산 방면을 오가는 주도로처럼 사용되면서 차량 통행과 영농 활동 불편과 안전상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는 5억원을 들여 도로 폭을 6m로 확장하는 사업을 작년 말 시작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보행자 편의를 위해 사업비 추가 확보로 용수로를 이용해 폭 2m의 보도도 함께 개설한다.
시는 통행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자 2021년부터 도비 특별교부금과 시비를 확보, 보상을 거쳐 지난 3월 착공했다. 앞으로 차량 전면통제 등으로 공사 기간을 최대한 줄여 개통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도로가 4m에서 8m로 확장돼 인근 마을과 농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통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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