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경찰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에 설치된 CCTV 방범 비상벨 5개소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비상벨은 어린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다. 위급상황에 CCTV 비상벨을 누르면 군 통합관제센터와 자동 연결돼 24시간 근무 중인 모니터 요원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
방범 비상벨은 CCTV 영상의 자동촬영과 위치 확인을 통해 경찰에 위급상황을 신속히 알리게 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합천초, 남정초, 합천유치원, 성모유치원,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돼 있다.
군은 ▲비상벨 스위치 정상 작동 여부 ▲CCTV 관제센터와 통화 품질 양호 여부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 카메라 방향 등을 일제 점검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처해 범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CCTV 방범 비상벨의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상시 벨을 누르면 자동으로 위험을 알리는 경광등과 야간에 비상벨 위치를 표출할 수 있는 로고젝트를 합천경찰서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 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신권준 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CCTV 비상벨을 수시·정기적으로 점검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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