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올 상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달 28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제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소, 염소 등의 우제류와 돼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상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530농가, 1만3429두와 염소 55농가, 1710두에 대해 진행된다. 2022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우리 군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구제역 예방접종이 절실하므로 군민께서는 접종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모든 한우, 염소농가와 희망 젖소농가에 대해 일괄 백신접종을 지원을 시작한다"며 "이를 통해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구제역 항체가를 유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통한 피해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 방역 담당으로 보상 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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