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스타트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아모레퍼시픽과 차세대 콘텐츠 사모투자조합으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 금액 95억원을 달성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9년 샌드박스네트워크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체 실적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브랜드 론칭 등 사업영역 확장을 이룩하며 크리에이터IP 기반의 다양한 브랜드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매출 130억원을 돌파했고, 3월 월 매출 17억원을 달성하며 창사이래 최고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이 추세로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및 광고사업뿐 아니라 지난해 자체 뷰티 브랜드 '하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연계된 브랜드 및 굿즈 사업에도 성과를 보인 바 있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자로 자체 실적에 투자금이 더해짐에 따라 본격적으로 미디어 사업의 다각화와 크리에이터 IP기반의 브랜드 사업 성장에 더욱 힘쓸 것"이며 "동시에 핵심 인재 영입에 집중해 뷰티MCN 업계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개코새롬, 토모토모, 김다영, 소윤, 홀리, 하이예나, 된다, 누가영, 령령 등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휴먼IP를 보유하며 크리에이터 IP와 제조기반의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이끌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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