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은 2022년 가족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제국의 역사를 따라 정동 일대를 찾아가는 1차 답사(4월30일) ▲조선시대 역사를 따라 선희궁 터, 세심대, 육상궁 등에 가보는 2차 답사(5월7일) ▲한성백제의 역사를 따라 몽촌토성과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3차 답사(5월14일)로 구성됐다.
3번의 여정은 모두 도보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통해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편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2년 만에 진행하는 가족답사 프로그램인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며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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