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가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에 동참한다.
델은 11일 친환경 신제품과 소재들을 발표했다. 친환경적인 노트북인 래티튜드 5000시리즈도 새로 공개했다.
래티튜드 5000 시리즈는 노트북 상판 71%를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했다. 하판에도 재생 탄소섬유를 20% 적용하고, 바닥 고무받침도 바이오소재를 39% 섞었다. 팬 하우징에는 해양 폐플라스틱 소재를 28% 섞은 소재를 사용했고,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나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썼다.
패키지도 새로 발표했다. 비닐 포장을 종이로 대체하고, 트레이도 사탕 수수 펄프로 활용했다. 비닐 테이프 대신 종이 테이프도 사용했다.
그 밖에도 델 프리시전 300 시리즈와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데스크탑, 에코루프 프로 시리즈 백팩과 노트북 슬리브 등에도 해양 폐플라스틱을 적용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변화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폐기물과 탄소배출을 포함해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게끔 제품과 패키징을 개발하는 단계로 이어졌다"며 "델은 순환적 리더십을 토대로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재고하여 미래에 더욱 지속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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