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장성군 남면 주민들이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연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일 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남면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면 소재지와 분향리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면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소각 및 논 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소각 금지에 동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내 고장도 지키고 위원들 간 유대감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현 면장은 "솔선수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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