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꿈나무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할 초등학생 7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꿈나무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서울시 아동정책을 평가하고, 직접 만든 정책을 시에 제안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거소·체류 중이거나 관내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달 12~29일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꿈나무정책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은 서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거쳐 서울시와 시 교육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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