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월 '제2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유니버설디자인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제1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제정하고, 서울시의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공공부문)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휴먼스 사무동'(민간부문)을 대상 수장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8점을 선정해 상금 26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사례집을 제작하고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공모 접수 기간은 6월 1~24일이다. 참가 희망자는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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