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가 환불 기간을 8일까지 늘렸다.

오토플러스는 리본카 '8일 안심환불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환불 제도는 종전까지 7일이었던 환불 기간을 8일로 하루 늘린 것이다. 소비자에 품질 선택권과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가장 길다.

소비자는 8일간 운행 후 외관과 성능 등을 확인해 구매를 확정하면 된다. 단순 변심도 환불 사유다. 세차 등 관리비도 추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반납도 탁송기사가 방문 픽업한다.사고가 없이 800km 이하로만 운행해야 환불할 수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는 "리본카는 비대면으로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차량 품질 및 가격 선택권은 물론 구매 이후 차량 관리 및 처분까지 보장하는 체계적이고 일관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량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구매를 선도하는 리본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