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4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하청업체의 납품단가를 올려주지 않는 원청사업자 실태조사에 나섰던 정부가 이번에는 익명 제보센터를 개설해 위법행위 단속을 시작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다.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 차원에서 추진한 현 정부 정책은 실제로 실현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는 한편 민생 압박요인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행보다.
▲아세안+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0%로 지난해(4.0%)보다 낮춰 잡았다. 오미크론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올해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제적 중요성과 공급망 안보 등을 고려해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4월 임시 국회를 통해 민생을 지원하는 협치에 뜻을 모으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관해선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대학과 4개 사관학교(육군·해군·공군·국군간호 사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뿐 아니라 졸업 후 진로가 보장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사관학교의 경우 수시 6회, 정시 3회 지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또 하나의 대입 기회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사관학교는 동일한 전형 일정상 복수지원이 불가능한 데다 직업의 특수성이 크게 작용하므로 지원 전 자신의 성향과 향후 미래를 고려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은 12일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병역특례 부여'와 관련해 '정부와 여야 모두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앙 정부와 협력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지 않고 주택 공급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산업>
▲ 이동통신 3사 및 삼성·LG전자 등 장비 제조사들이 5G를 이을 차세계 통신 표준으로 꼽히는 6G에서도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 감독하는 비영리법인 한국IPTV협회가 사무총장직 채용 과정에서 인사 절차를 무시한 정황이 포착됐다.
▲삼성전자가 전세계에 신제품 TV 기술력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친환경 노력과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등 새로운 노력도 함께다.
▲레미콘·아스콘 업계가 김정우 조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를 전달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50%는 한국은행이 오는 1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기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내정된 가운데 윤석열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보단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통·라이프>
▲뷰티 카테고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이커머스 업체들이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뷰티 영역에 확대 적용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가 캠핑족을 겨냥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야외에서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간편식 수요도 덩달아 늘었기 때문이다.
▲유통전문기업 hy의 소재 B2B 사업이 2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핵심사업으로 소재 B2B와 배송서비스를 집중 육성한다.
▲LG생활건강은 12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 쇼호스트를 육성한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신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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