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홈플러스, '발포주' 매출 한 달 만에 4배 껑충

홈플러스가 지난해 단독 론칭한 발포주 2종 '산타 마리아', '9스트리트'가 맥주/발포주 품목 1, 2위에 등극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모델이 강서점에서 '산타 마리아'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지난해 단독 론칭한 수입 발포주 2종 '산타 마리아', '9스트리트'가 맥주/발포주 품목 1, 2위를 차지 하며 맥주/발포주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발포주는 맥주의 맛과 알코올 도수에는 별 차이는 없지만 원료인 맥아의 비중은 낮은 술이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이라 기타 주류로 분류돼 주세 역시 맥주(72%)의 절반 수준인 30%다.

 

산타 마리아와 9스트리트는 라거 스타일로 주조해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구현한 술이다.

 

산타마리아는 론칭 한 달 여 만에 초도 물량 17만 캔 완판을 기록하며 조기 품절됐다. 1월 재입고 이후 현재까지 매월 5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9스트리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9번가의 감성을 담은 발포주로 매월 5만 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발포주의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의 맥주/발포주 품목은 3월에만 매출이 전년 대비 386% 상승하며 약 4배 가량 급증했다.

 

장윤성 홈플러스 PBGS식품팀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단돈 1000원의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발포주의 인기 역시 급상승하고 있다"라며, "캠핑, 나들이 시즌을 맞아 발포주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발포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