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삼성코리아단기채 펀드'가 글로벌 독립 투자 리서치 회사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22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채권 펀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운용 '삼성코리아단기채 펀드',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 수상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정량적인 방법을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정성적인 판단을 더해 선정한다. 유형부문의 경우 최소 5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대상으로 1년, 3년, 5년 성과와 리스크에 대해 비중을 주어 가장 점수가 높은 펀드를 선정한다.
삼성코리아단기채 펀드는 공사채, 은행채, 회사채 등 우량 등급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으며 탄력적인 듀레이션 조절을 통해 저위험 하에서 상대적 고수익을 추구한다. 2017년 이후 펀드매니저 변경 없이 일관된 투자전략과 철학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지난 12일 에프엔가이드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은 11.1%이고 순자산은 약 1233억원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김시헌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코리아단기채 펀드는 채권 섹터별 듀레이션 차별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도 삼성자산운용만의 일관된 운용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 운용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스트스프링운용 '차이나드래곤 A share 펀드', 모닝스타 어워즈 수상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글로벌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 모닝스타가 주관하는 펀드 시상식에서 베스트 중국 주식형펀드 부문을 수상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는 자사의 '차이나드래곤 A Share 증권자투자신탁(UH)'(차이나드래곤 A Share 펀드)가 '2022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중국 주식 펀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정량적 방법에 정성적 판단을 더해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운용사를 선정한다.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이 수상한 공모펀드 유형 부문의 경우 1년, 3년, 5년 성과와 리스크에 대한 정량적인 점수 및 최소 5년 이상의 펀드 운용 기간과 펀드 매니저의 장기적인 운용 등을 두루 반영해 심사했다.
이번에 '베스트 중국 주식 펀드'로 선정된 차이나드래곤 A Share 펀드는 2007년 5월 국내 최초로 설정된 중국 A주 펀드로, 위안화로 거래되는 중국 본토 A주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중국의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 가운데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를 지닌 종목 발굴에 주력하여 2022년 2월 말 A클래스 기준 3년 수익률 52.6%, 5년 수익률 54.9%의 견조한 중장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특히 중국 시장에 정통한 중국 현지 애널리스트와 전문 인력이 중국의 정책 기조, 투자 테마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펀드는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홍콩에서 위탁운용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 중국의 정책 기조 변화에 의한 소비재,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등의 신성장 기업의 성장에 주목하며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 투자를 적극 확대하는 등 유연한 시장대응전략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어워즈 수상은 국내 최초의 중국 A주 펀드로서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이스트스프링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투자 상품과 알맞은 투자 전략으로 신뢰받는 종합자산운용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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