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전년 대비 37.6% 줄어
위메프는 지난해 매출액 2448억원, 영업손실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3353억원 대비 36.5%,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7.6% 각각 감소했다.
위메프는 재작년부터 체질 개선을 위해 수수료율을 축소하고 직매입 상품 비중을 늘리며 매출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직매입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8.5% 감소했다.
위메프는 지난해 4월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9%로 인하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조사한 온라인쇼핑몰 평균 수수료 16.7%의 6분의 1 수준이다.
위메프는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이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음에도 큰 폭의 손익 개선을 이뤄냈다"며 "지난 한 해 단기적 성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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