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구 지키기에 동참한다.
토요타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소등 행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등 행사는 매년 4월 22일 지구의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잠시 불을 끄는 이벤트다.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토요타는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1시간 소등하는 방식이다. 서울 잠실 커넥트투도 10분간 참여한다.
아울러 커넥트투는 이날 특별 이벤트도 이어간다. 아메리카노 1+1 쿠폰과 함께, 소등 인증샷을 SNS에 공유한 고객에 자가발전 손전등을 선물한다.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을 활용해 '나만의 커피박 크림솝 만들기' 에코 클래스도 연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고자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함께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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