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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실내 공간 최대로 늘린 미래 콘셉트카 '어반스피어' 공개…중국 대도시 맞춤형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 /아우디

아우디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19일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콘셉트카는 중국 대도시를 고려해 설계됐다. 가장 넓은 공간에 다양한 첨단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를 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핵심은 실내 공간이다. 전장 5.51m에 전폭 2.01m, 전고 1.78m 치수에 B필러가 없이 설계돼 여유로운 공간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해 광범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문화행사 등 개인맞춤형 옵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좌석 4개는 서로 마주보거나 각자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도 있다. 각각 개별 모니터와 사운드를 제공하며 대형 투명 OLED '시네마 스크린'으로 함께 화상회의나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동 시스템은 자체 플랫폼 PPE로, WLTP 기준 최대 750km를 주행하는 수준의 120kWh 배터리에 295kW 최고출력을 내는 전기모터 2개로 구성된다. 콰트로 4륜구동도 함께다. 800볼트 충전 기술로 10분이면 300km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속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실내에 사용되는 많은 자재는 목재를 사용하고 제조공정에서 화학물질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시트 패딩도 재생 폴리아미드로 제작했다.

 

아우디 AG CEO이자 중국 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마커스 듀스만은 "중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이징에 있는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와 잉골슈타트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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