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은 석곡천 부근에서 북구청 기후환경과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인 미상의 기름이 천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오일펜스 설치, 유류 제거작업, 약품 살포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데 집중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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