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광주, 안전 시장"을 꿈꾸는 전·현직 노동조합 대표 100인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21일 오전 강추캠프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서 "국회의원 3선, 청와대 정무수석을 거치며 일할 줄 아는 후보, 유능한 후보임을 증명한 강기정 예비후보가 열어갈 새로운 광주시대가 기대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먼저 "우리는 지난 4년간 광주다움을 잃었다"며 "광주시정은 비위 의혹으로 몸살을 앓았고, 학동참사와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를 안전불감증에 시달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의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선언한 강기정 예비후보는 안전한 광주의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가고 노동자들은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하며 시민들은 안전한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 최장수 정무수석을 지내며 광주형일자리 성공과 인공지능 선도도시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탠 강기정 예비후보의 유능함과 추진력을 신뢰한다"며 "광주 시민들은 빠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후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젊고 유능한 준비된 시장, 강기정이 열어나갈 광주가 기대된다"며 "노동이 존중 받는 당당한 광주를 꿈꾼다. 그 길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새로운 광주시대로 당당하고 빠르게 변화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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