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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콜롬비아, 양식기술 등 협력방안 논의

콜롬비아 수산청장이 20일 부산 기장군 해조류연구센터를 방문, 양국간 협력을 논의했다/사진제공=기장군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소장 신재향)는 지난 20일 니콜라스 델 카스티요 피에드라이타 콜롬비아 수산청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중남미 유력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니콜라스 델 카스티요 콜롬비아 수산청장은 수산업 분야에 30년 이상 종사해 온 수산업 전문가로서 특히 해조류 등 수산 양식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방한 일정 중 '기장해조류연구센터'를 방문했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기초자치단체가 설립한 해조류 전문 연구기관으로 ▲기장 미역·다시마의 종 보존 연구 ▲우량종자 생산 및 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해조류 연구 등을 담당한다.

 

니콜라스 델 카스티요 콜롬비아 수산청장은 연구센터의 주요시설과 추진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조류 종자배양시설과 홍보 전시관 등을 둘러본 뒤 한-콜롬비아 간 협력 가능성이 높은 양식 기술과 어업 관련 장비 도입 등 양 기관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니콜라스 델 카스티요 콜롬비아 수산청장은 "콜롬비아에서는 아직 생소한 해조류 양식 시설과 가공 제품 등 수산업 분야의 한국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며 "한국의 해조류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기대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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