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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지역민 대상 생활과학교실 개최…지역 과학문화 활동 지원 ‘앞장’

과학문화 소외계층에게 체험과학실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박미정 강사가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을 통해 마련된 과학 프로그램에서 UV 슬라임 만들기 수업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돼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지역 생활권 내 체험과학실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대, 수준 등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28개 교육장에서 50개 강좌를 400여 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을 반영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충사, 장영실과학관, 외암리민속마을 등 지역 내 과학문화 관계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과 협력해 유아·초등·청소년 대상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봉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자의 강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 운영책임자인 장봉기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주민의 과학 기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습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의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순천향대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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