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장애공감문화 확산 도모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법인 및 산하기관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한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장애인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가수 강원래씨가 초청돼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룹 '클론'멤버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강원래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시련을 맞았지만 이후에도 강연,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국내 대학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자회사 '건국파트너십컴퍼니'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법인 및 산하기관 모두 다양한 ESG 경영 과제추진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 날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유자은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던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꿈을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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