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초고속 충전 기술에 투자하며 완전 전동화 계획에 힘을 보탠다.
볼보는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를 통해 이스라엘 스토어닷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토어닷은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볼보와 노스볼트가 합작한 투자회사와 함께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고 충전 후 5분만에 16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볼보는 프리미엄 완성차사 중 처음으로 스토어닷에 투자했다. 2024년까지 새로운 배터리셀 양산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알렉산더 페트로프스키 볼보자동차 테크펀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략적 투자는 볼보의 철학과 전동화 및 탄소 제로 모빌리티에 대한 스토어닷의 목표와 기업철학이 완벽하게 부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양사 간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획기적인 기술을 출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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