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26일 유 초 중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생태환경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주녹색소비자연대 김영임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변화와 쓰레기가 지구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알아보았다. 또한 친환경 생활화를 위해 학교 및 가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사례와 쓰레기를 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00초 교사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 오늘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빨리 실천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우리 담양은 지속가능 발전을 추구하는 생태도시이다. 이곳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천년을 이어온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지구를 사랑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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