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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 개최

이순신 애민 정신의 현대적 조명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에서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이순신연구소(소장 제장명)는 26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7주년을 맞이해 온양제일호텔에서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가 주최한 '2022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이순신 장군이 주는 가장 감동적인 교훈인 '애민 정신'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자 '이순신 애민 정신의 현대적 조명'을 주제로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학계 인사와 지역민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세미나는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발표에서는 임원빈 소장은 '이순신 애민의 사상적 기반과 의미'를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애민 정신은 맹자(孟子)의 왕도론(王道論)과 '대학(大學)'을 근간으로 하고 있음을 밝히며 임진왜란 시기 이순신의 애민 사례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제시했다.

 

이어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소장(임진왜란 해전을 통해 본 이순신의 애민 정신) ▲김경수 청운대 교수(난중일기를 통해 본 이순신의 애민 정신) ▲이수경 지역유산연구원 원장(문화재를 통해 본 이순신의 애민 정신)이 발표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앞선 주제발표에 대해 김일환 호서대 교수가 좌장이 돼 ▲김재화 교수(해군사관학교) ▲김강식 교수(한국해양대) ▲전경목 명예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최은주 팀장(한국국학진흥원 국학자료팀)을 지정토론자로 '이순신 장군의 애민 정신'에 관한 활발한 의견교환을 했다.

 

김승우 총장은 "올해로 스물세 돌을 맞이한 우리 대학 이순신연구소가 이순신 연구 전문 학술기관으로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많은 분의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오늘 학술 세미나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애민 정신을 현대사회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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