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치러졌던 민선 2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선거 결과에 불복한 낙선자 측이 광주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선거 소송 관련 취하의 뜻을 밝혔다.
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체육회장 보궐선거 낙선자 측이 법원에 가처분 신청취하 및 집행해제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에서 직무집행정지가 해제되고 등기말소촉탁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상동 체육회장은 직무정지 9개월여 만에 곧바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남은 임기 7개월여 동안 광주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다음 체육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체육행정을 바로 잡겠다. 부족하지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