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360 광고가 전세계 '톱10'으로 선정됐다.
칸타코리아는 '2022 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어워즈'에서 삼성전자 TV 광고가 '가장 효과적인 광고' 9위에 랭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브랜드 구축, 세일즈 잠재력,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 구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칸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측정 솔루션인 링크(Link)를 통해 2021년 75개 시장에서 13,000개 이상의 TV, 디지털, 지면 및 옥외 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북 프로360의 광고가 TV 광고는 박물관을 소재로 활용한 참신한 광고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가 구글과 함께 진행한 갤럭시Z폴드3의 광고가 지면 및 옥외 광고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칸타 크리에이티브 및 미디어 솔루션 담당 수석부사장 제인 오슬러는 "이번 어워즈에서 확인한 수상작들의 다섯 가지 특징은 온·오프라인 광고 모두에서 새로운 유형의 창의적 표현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채널이 보다 세분화된 요즘, 브랜드는 그 어느 때보다 광고 효과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프로세스는 갈수록 자동화되고 인사이트를 더욱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게 된 지금,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개발에 있어 테스트 과정을 반드시 거칠 필요가 있다. 또한, 명확한 마케팅 목표와 훌륭하게 실행된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될 때 브랜드가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법칙"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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