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전자가 박현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니아전자는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로펌 DLA 파이퍼와 존스데이, 베이커앤맥켄지 등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M&A 등 자문 업무를 수행해왔다. 기업 가치 증대 전략 설계, 효율적인 투자 집행 등을 통해 기업 정상화 및 안정화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박 대표는 이런 노하우로 위니아전자의 직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2025년 국내 50대 그룹 진입을 목표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전자가 대유위니아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한 단계도약하기 위한 질적 성장을 위한 것"으로 "박현철 대표이사는 위니아전자의 성장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 제고 및 증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