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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영상위원회, ‘메이드 인 부산’ 선정작 결정

'교토에서 온 편지' 촬영 모습. 사진/부산영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협력사업인 2022년 '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의 선정작이 결정됐다.

 

선정작은 '보이 인 더 풀(감독 류연수)'과 '엄마의 왕국(감독 이상학)' 두 작품이다.

 

보이 인 더 풀은 성장 요소가 잘 어우러진 멜로 장르의 영화다. 엄마의 왕국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서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되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전형위원들은 "작품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메이드 인 부산' 프로젝트라는 점과 함께 부산시의 지원을 고려해 지역 인지도 확대와 부산 경제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선정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 전형에는 KAFA 장편과정 16기 연구생 작품 중 5편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부산 로케이션 촬영의 타당성'과 '예산 추가 지원의 합리성' 등 주요 전형 기준에 따라 두 작품이 선정됐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증액된 사업비로 두 편의 작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부산 제작사 및 부산 배우, 인력이 경력을 확장하고, 나아가 부산 촬영으로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Made in Busan' 사업에 선정된 지원작 '교토에서 온 편지'는 전체 촬영 분량 가운데 90% 이상을 부산에서 촬영, 전체 스태프와 조단역의 50% 이상을 부산 출신으로 구성해 현재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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