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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르노코리아, 협력사와 친환경 신차 경쟁력 강화…2024년 신차 출시 목표

황갑식 르노코리아 구매본부장이 27일 부산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2022 협력업체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7일 부산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친환경차 신차 개발을 위한 협력업체의 협조를 구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2022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이브리드 신차를 개발 중이다.

 

150여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르놀루션 경영전략 진행 상황과 그룹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르노코리아 실적과 경영 계획 등도 공유했다.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선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과 상품 경쟁력 강화 노력에 협력사들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협력업체 컨퍼런스는 르노코리아와 협력사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를 함께 준비해 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 2024년 출시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 개발 관련 협력사들에 친환경·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와 부품 국산화율 확대 노력을 주문했다.

 

'2021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선 지난해 르노코리아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크게 기여한 6개 우수 협력사에 총 5개 부문 수상이 진행됐다.

 

황갑식 르노코리아 구매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경쟁력 강화는 협력사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하이브리드 신차를 국내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해 2024년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을 탑재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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