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유투브 '이정선TV'를 통하여 책가방 9호 정책으로 모든 학교 전화에 자동응답시스템(ARS)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학교 전입학 관련 문의, 각종 제·증명서 발급, 코로나 19로 인한 문의 등 민원전화가 증가하여 응대하는 교직원이나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상태다"며, "교육 관련 시민들의 전화에 대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응대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 민원 응대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 자동응답시스템(ARS) 통화연결음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전화 녹음시스템 설치도 함께 추진하여 교직원의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작지만 현장에 도입하여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으로 꾸준히 발굴하여 광주교육 구성원의 불편을 해결하겠다"며, "이번 정책을 통하여 교직원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은 교직원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응답시스템(ARS)은 민원인이 학교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ARS에 연결돼 학교에서 설정한 전화번호가 안내되고 민원인은 원하는 번호를 눌러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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