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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IBK기업은행, 혁신경영·녹색금융 워크숍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회사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4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 동량면에 위치한 IBK충주연수원에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본부장급 이상 모든 경영진이 참여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IBK충주연수원에서 주요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전환에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행장은 행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윤 행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기업은행의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역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경영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중기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행의 본연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이틀째인 'ESG·녹색금융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ESG 과제들을 점검하고 중소기업들의 녹색전환을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그린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녹색금융 관리체계 구축, IBK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금융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녹색 대출·투자 확대 및 중소기업 녹색전환 프로그램 도입 등이다.

 

윤 행장은 "국제사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은행들의 녹색금융 리더십을 요구해 오고 있으나 국내 금융기관은 아직 방향성을 논의하고 잡아가는 초기단계다"며 "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녹색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가이드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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