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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식품업계,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손길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농심

식품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먼저,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롯데푸드몰에서 기부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롯데푸드몰이 진행하는 가정의 달 기부 행사 'GIVE_U'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매칭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푸드몰에서 '해피빈 기부'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별로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롯데제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해피빈 기부 표시 제품을 구입하면 대상 제품의 구매 적립금을 두 배로 적립해준다. 또한, 기부 대상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후지필름몰에서 사용 가능한 '후지 인스탁스' 카메라 20%할인 쿠폰도 제공한다.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보바스 어린이의원 내 치과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방문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 전문 의료단 및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을 구성해 어린이 입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며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과 대상자에 맞춘 충치치료, 잇몸치료, 예방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가정입양원에 제품을 전달하는 모습(좌측부터)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유미연 회장, 성가정입양원 윤미숙 원장수녀님, 매일유업 고정수 홍보본부장/매일유업

매일유업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과 자오나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원들의 정기회비와 회사의 후원, 그리고 대표이사의 개인 기부가 더해지며 다른 기부 보다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성가정입양원에 매일유업 요미요미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아이들의 운동화와 샌들 그리고, 점심식사 등을 지원하고, 자오나학교에는 검정고시 강사 교육비와 상하목장 등 유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봉사동호회 살림의 유미연 동호회장은 "동호회 활동에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이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감사하다"라며, "5월은 가족의 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할 시기인데, 잠깐이지만 조금이라도 허전함이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1983년 설립한 진암장학재단과 1986년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후원에 함께 하고 있으며,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과 활동 지원,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분유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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