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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화순군 사평면,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농가의 고추밭에서 고추 모종심기 작업을 하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충곤) 사평면 행정복지센터가 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사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3명은 지난 6일 사평면 대곡리의 한 농가를 찾아 고추모종 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번기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농촌 지원 활동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