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5월 9일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광산구 지역 출신 윤상원 열사의 임곡동 생가를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윤상원 열사 생가 앞에 헌화와 묵념을 올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였다. 또한, 윤상원 열사 생가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42년 전 마지막까지 도청에 남아 '항쟁을 잊지 말고 이어가라'던 윤상원 열사의 당부에 대한 응답으로서 우리 공단 임직원들은 오월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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