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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코인시황]경제불확실·인플레 우려로 비트코인 4300만원대 하락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하면서 43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9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4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86%(129만2000원)하락한 438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달 전(5325만원) 대비 17% 하락했고 지난해 11월 최고점 대비 48%가량 낮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3.17%(10만5000원)하락한 32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도 역시 한 달 전(406만원), 최고점(580만원)대비 각각 20%, 44% 떨어졌다.

 

최근 암호화폐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목된다. 미국 노동부는 4월 고용 지표를 발표하면서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월보다 0.31%, 1년 전보다 5.46%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금리인상도 시세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단 분석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FOMC 이후 기준금리를 0.25~0.50%로 인상했고 5월에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가상화폐 가격 하락으로 투자심리는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1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28(Fear·두려운)에서 17포인트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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