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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여경협,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등 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인재 채용등 업무협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왼쪽)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과 지난 9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나섰다.

 

여경협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대상자 고용기회 확대와 여성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삶을 꿈꾸며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는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여성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및 적합 인재 추천 ▲법무보호대상자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및 캠페인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는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포용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여성기업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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