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감으로 선호하는 경력은 '초/중/고 교사 또는 교장 출신'(31.3%) > '교육대 총장 출신' (26.9%) > '일반 대학교 총장 출신'(14.2%) >최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후보 없다'(16.5%), '잘 모르겠다'(12.6%) 등 선호 성향을 알 수 있는 일명 부동층이 약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중앙뉴스라인, 뉴스그룹 NG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5월 1일(일)부터 2일(월) 이틀간 광주광역시 지역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5월 첫째 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아직까지 교육감 후보군 중 어떠한 선택을 하지 않은 부동층이 30%에 육박한다는 것은 교육감 후보들에 대해 자세한 이력이나 프로필을 알 수 없다는 반증이다.
또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6.1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 관련하여 광주지역 시민들은 '전교조 출신' 보다는 '비전교조 출신'을, 출신 경력별로는 '초/중/고 교사나 교장 출신'(31.3%)과 '교육대 총장 출신'(26.9%) 후보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의원 출신'(8.0%) 등의 순으로 나타나, 초/중/고 교사나 교장, 그리고 교육대학교 총장 출신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활동해 온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재 예비후보는 "위와 같은 조사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으며, 대학교 교수 및 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낸 제가 위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교육감으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교육감은 초·중·고등학교 교육의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지휘관을 말한다"며 "정치인이나 일반대학총장이 우리 아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꼭 필요한 행정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 예비후보는 함평초등학교, 완도 군외중학교, 함평 중, 함평농고 교사를 역임했으며, 동강대학교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및 광주교육대학교 2대 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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