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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홈플러스 해운대점 매물로…'세일 앤 리스백' 방식 채택

홈플러스 해운대점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부산 가야점을 지난해 매각한 데 이어 해운대점도 매각에 나선다.

 

9일 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경영권을 가진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최근 투자설명서를 배포하고 홈플러스 해운대점 부지를 매물로 내놨다.

 

홈플러스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에 위치했으며 평지 1만700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지난 2019년 19번째 스페셜 매장으로 재개장한 바 있다. 스페셜 매장은 직전년보다 인기가 높았던 신선·가공식품 종류를 늘리고 단독상품과 대용량 가정식 등을 늘려 인근 경쟁 마트와 중복상품을 최소화 하는 운영비법을 전략으로 채택한 점포다.

 

부산 알짜배기 지역에 위치한 만큼 부지 매각금액이 3000억~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홈플러스는 이번 매각을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매입사가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재건축하면 지하층을 홈플러스가 다시 임차해 해운대점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편 2015년 MBK파트너스는 영국 테스코로부터 7조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당시 아시아 지역의 경영권 거래 중 사상 최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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