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시립극단이 제작한 가족뮤지컬 '미운오리새끼'가 부산시립예술단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예술학교' 로 다시 찾아온다.
지난해 부산시립극단의 특별공연으로 선으로 미운 오리새끼는 일반관객은 물론 부산시교육청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며 17회 공연, 12개 학교에서 1553명의 학생들이 단체 관람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부산시립예술단의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추천, 평일 오전에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공연을 앞둔 부산시립극단 미운오리새끼는 현재 18개 학교 2194명이 예약을 완료, 미운오리새끼와의 특별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안데르센의 동화로 잘 알려진 작품 미운오리새끼는 오리 무리 속에 섞인 어린 백조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산시립극단은 이 작품의 전통적인 해석 가운데 하나인 '자아찾기' 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극 중 노래 '백조로 태어났지만 오리가 되었어요', '우린 서로 다르지만 결국 모두 같아요' 등의 노래와 저학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로 자아 찾기라는 작품의 주제를 감동과 재미로 풀어낸다.
연출을 맡은 부산시립극단 김지용 예술감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라 해서 굳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만을 내려고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관객들이 아기백조의 좌절과 슬픔을 느끼길 원하며 그것이 '공감'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립극단 배우들 역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사랑채 극장에서 진행되며 평일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학교 프로그램으로 단체관람이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 관객 대상으로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부산문화회관은 6월 4일 공연 후 영도구 지역 유, 초등학교 관객들을 위해 영도문화예술회관과 공동주최로 6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미운오리새끼 순회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예매는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운영 방법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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