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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

광주 서구가 지난 10일 서구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민원을 가상한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담당 공무원과 안전요원, 경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 폭행 위협 난동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의 대응능력을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 녹음 실시 →'비상벨'호출 →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 경찰 출동 → 가해 민원인 경찰 인도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서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비상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경찰서 출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5분 이내에 도착한 경찰관이 민원인을 진정시켜 마무리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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