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행섭)는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노동기본권을 확대하여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 지역사회를 평등하게 함께사는 사회로 전환해 갈 것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정의당 장연주 시장 후보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이행섭 본부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장연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1) 평등하고 안전한 노동, 좋은 일자리 확대 2) 공공성 강화?기후위기에 맞서는 정의로운 사회전환 3) 필수 사회서비스 제대로 된 복지 정책운영 및 필수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 4)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주요 내용으로 15개 세부항목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광주시정에서 '노동'에 대한 철학과 정책을 찾기 어렵고, 철저히 '노동'이 배제된 치우친 관점이 우려된다"
"저는 유일 야당 시의원으로 노동이 당당한 광주를 위해 활동해왔다"
"공공운수노조가 제안한 정책을 적극 채택하고, 코로나 시대 필수노동의 권리와 노동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청년 일자리 보장제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기후, 돌봄, 공공 일자리 3만개를 만들겠다", "상생일자리재단의 노동 중심성 강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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