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7665억원, 영업이익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8%, 영업이익은 32.4% 올랐다.
백화점 매출액은 5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215억원으로 47.6% 상승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온라인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4.2% 성장했다.
신세계 측 관계자는 "선제적인 디지털 콘텐츠 도입과 오프라인 신규 점포의 성공적인 안착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다"며 "오프라인 본업의 경쟁력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뉴노멀 시대를 이끄는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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